

북섬에 위치한 로토루아Rotorua는 지열을 이용한 관광의 중심지로 많은 머드풀mud pool과 간헐천 그리고 온천 등이 있는 ‘유황의 도시’이다. 온천을 요리와 난방을 위해 사용했던 마오리들이 처음으로 정착했던 로토루아는 곧 유럽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. 마오리와 이주민들은 인공적인 것 대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로토루아를 선택했고, 온천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명성과 더불어 이 지역은 곧 ‘치료의 땅’이라는 이름을 얻었다. 이제는 로토루아 뿐만 아니라 북섬 투랑기의 북쪽 지역, 핸머 스프링스 그리고 남섬의 서쪽 해안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.